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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잘리는 건가” 해설위원까지 울린 눈물 인터뷰…‘LG→한화’ 2차드래프트 신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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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일 만에 찾아온 눈물의 승리! 한화 이상규, 감격의 역투로 팀 승리 이끌다
한화 이글스의 이상규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1553일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6-6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연장 승부를 이끌었고, 10회말에는 2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상규는 눈물을 보이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포수 최재훈과 코칭스태프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습니다.
이상규는 지난 2020년 LG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았지만, 이후 부침을 겪으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습니다.
올 시즌 육성선수로 전환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값진 승리를 거머쥐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24-08-25 06: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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