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6년간 활약했던 케이시 켈리가 KBO리그를 떠난 지 한 달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는 켈리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하며 그의 빅리그 복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켈리는 최근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팀에서 2경기 출전했습니다.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과 앤드루 애보트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기자 켈리를 콜업하여 이닝 부족을 메우기로 했습니다.
켈리는 2008년 보스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012년 샌디에이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른 켈리는 6년 만에 빅리그 무대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