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24일 탬파베이전에서 시즌 40호 홈런과 40호 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 40-40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50-50 페이스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성공한다면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MVP 수상은 물론, 역대 두 번째 양대리그 MVP 수상, 역사상 최초의 지명타자 MVP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