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베테랑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신지애는 17번 홀 버디로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신지애가 우승한다면 골프의 고향인 올드코스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한편, 2라운드 선두였던 넬리 코다는 3라운드에서 부진하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