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양민혁, 황문기, 이상헌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될지 주목된다.
특히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고교생 신분임에도 프로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토트넘 훗스퍼와 계약까지 성사시켰다.
이상헌은 10골 6도움으로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랐으며, 황문기는 K리그 최고 우측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일 강원과 김천 상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강원 선수들의 기량을 눈으로 확인했다.
과연 홍명보 감독이 강원의 핵심 선수들을 대표팀에 발탁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