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오픈에서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08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이후 1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2005년 데뷔 이후 LPGA 투어 11승, 일본 JLPGA 투어 28승, 한국 KLPGA 투어 21승 등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2승을 노린다.
2위는 릴리아 부, 3위는 넬리 코다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