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는 오는 24일 새 EP '다크사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활동 재개를 알릴 예정입니다.
마이크로닷은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부모는 1990년대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4억원의 빚을 지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징역형을 선고받고 추방됐으며,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부모의 행동에 대한 사과와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닷이 어떤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