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시즌 첫 해트트릭 맹활약을 앞세워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4-1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홀란은 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뒤 전반 16분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전반 14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역전골까지 더해 4골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입스위치는 전반 7분 사미 스모딕스의 선제골로 한때 앞서갔지만, 맨시티의 공세에 밀려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1년 만에 맨시티로 복귀한 일카이 귄도안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홈 팬들 앞에서 복귀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