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126경기 만에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 기록이며, 50홈런-50도루(50-50) 대기록 달성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오타니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경기에서 5홈런 5도루를 기록하며 50-50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은 33경기 중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6경기가 오타니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콜로라도는 도루 저지에 강한 팀이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타니의 페이스와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50-50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