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을 뛰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을 하기 위해 토트넘에 왔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넘어 우승을 향한 목표를 분명히 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며 톱 자리에서 활약했지만 "나보다 훨씬 큰 중앙 수비수들을 상대로 등을 지고 골을 넣는다는 건 정말 어려웠다"며 왼쪽 측면 공격수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