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주성원이 훈련 중 타구에 맞아 안와골절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실려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타 준비를 위해 지하 훈련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던 중 배팅케이지를 맞고 튀어나온 공에 얼굴을 맞았다고 합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4~6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예상되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키움은 주성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투수 오석주와 포수 박성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