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최다패 1위는 면했지만... 메이저리그 생존 고민은 여전해
크리스 플렉센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인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최근 2~3년 연속 부진을 겪고 있는 플렉센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 12패 평균자책점 5.
3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다패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팀이 파이어세일을 선언했음에도 트레이드 되지 않은 플렉센은 화이트삭스의 약한 전력 속에서 승리보다 패전을 쌓는 페이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플렉센은 90마일대 초반의 포심, 80마일대 중~후반의 커터와 체인지업, 70마일대 초반의 커브를 구사하며 구종 가치가 높지 않아 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