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소녀시대를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한류 열풍 주역을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장관이 되면 정제된 발언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헌재 결정은 인정하지만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에 대해 '국민의힘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