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불펜 핵심 최지민 옆구리 부상으로 1군서 이탈! 4일 만에 다시 퓨처스行... 이범호 감독 '시련은 성장의 밑거름'
KIA 타이거즈의 불펜 핵심 투수 최지민이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습니다.
최지민은 지난 20일 1군에 합류했지만, 4일 만에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최지민의 부상을 안타까워하며 "시련을 잘 이겨내면 내년에 훨씬 더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KIA는 최지민과 함께 이형범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내고, 대신 임기영과 김승현을 1군에 올렸습니다.
이날 KIA는 NC와의 경기에서 한준수를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키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