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화클래식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2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까지 5타 차 선두였던 이예원은 박지영과 이가영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박지영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고, 이가영 역시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이예원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목표로, 박지영과 이가영은 역전 우승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