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친일 정부라고 주장하며, 1905년 한일합방을 건의했던 친일 단체 '일진회'와 유사한 조직이 현재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국정원 출신 인사들이 한국과 일본 극우 세력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 친일 인사들의 의견에 휘둘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일본 극우 세력은 뉴라이트를 지원하여 반공, 친미 세력을 강화하고, 남북 대립을 조장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