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23일)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정부 연금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국회 차원의 연금개혁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특히 조속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부각하며 야당의 협조를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하며, 김수완 강남대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등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국정브리핑에서 '세대별 보험료 인상 차등'과 '자동 재정 안정화 장치' 등이 포함된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