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NATO를 '미국 주도의 전쟁 동맹'이라고 맹비난하며, NATO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을 '전운을 몰아오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NATO가 '전략 개념'에서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 러시아를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한 것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침로를 확고히 돌린 증거'라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NATO의 군사적 침투를 '침략함대의 기본 침로가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를 강조하며 핵무기 개발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은 나토의 행동에 대해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로운 전쟁 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