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 주최로 30여명의 의원들이 모여 기념관 건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권성동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을 대한민국과 보수 정당의 정체성이라고 칭하며, 건국 대통령을 제대로 존중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광복절을 전후로 불거진 '건국절, 이승만 논쟁'에 당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제대로 기리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