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자회사 보더리스필름 이주형 PD가 지난 22일 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주형 PD는 22일 0시 25분쯤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숨졌다.
그는 CJ ENM에서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코리안 몬스터', '어쩌다 어른', '코미디빅리그' 등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7월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해 디즈니+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아내가 올해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