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당시 불법 시위를 벌인 윤창현 민노총 언론노조 위원장 등 10명에게 국회 사무처가 한 달 출입 제한 처분을 내린 데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을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들이 불법임을 알면서도 시위를 강행했고, 청문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불법이 무슨 문제냐'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법 타령'을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