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후 외교안보 인선을 단행하며 안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파' 인사를 전면에 배치하고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동안 '반국가 세력'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했고, 지상작전사령부 순시에서는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러한 행보는 보수층 결집을 위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미국과 일본의 리더십 교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에 무게 중심을 두려는 의도도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