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장에서 시위를 벌인 민주노총 언론노조 관계자 10명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경내에서 불법 시위를 벌인 데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비판하며, 윤창현 민노총 언론노조 위원장 등 10명을 형사고발하여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윤창현 등은 시위로 인해 이진숙 후보가 방호요원의 도움으로 청문회장에 입장해야 했으며, 불법임을 알고도 시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