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체코를 방문하며, 삼성·SK·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합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함께하며,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 대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참석합니다.
체코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국내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출국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원전 협력 외에도 금융, 산업, 과학기술, 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협정 체결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