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은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환상적인 송구로 더블 아웃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수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상대 주자가 배지환의 어깨를 과소평가하고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배지환의 정확한 송구에 잡히면서 뼈아픈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 송구는 피츠버그의 승리 확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배지환의 뛰어난 수비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