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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대통령비서실에 딱 두 번 전화…국정 개입 상상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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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청와대 야당'으로 불린 까닭은?
故 육영수 여사를 3년 동안 보좌했던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은 육 여사가 하루 40여 통의 민원 편지를 직접 챙기고, 취직이나 융자 청탁은 제외하고 국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고 회고했다.
육 여사는 국산 옷감으로 만든 옷을 입었고, 대통령 전용기가 없던 시절에는 일반 민항기를 이용했다.
또한, 김두영 전 비서관은 육 여사가 대통령의 염문설까지 직언을 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의 바른 소리를 귀담아 들었으며, 국정이나 인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4-08-24 14: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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