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 논란 6년 만에 새 앨범 '다크사이드'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6년간의 자숙 기간 동안 반성과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13명의 피해자 중 10명과 합의를 마쳤고, 나머지 3명 중 2명과도 합의를 완료했으며, 마지막 1명과는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고깃집 알바를 하며 피해자들에게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