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연출한 이주형 PD가 22일 택시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5세.
이주형 PD는 야근 후 귀가하던 중 서울 상암동에서 발생한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이주형 PD는 CJ ENM tvN에서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쿠팡플레이 자회사인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해 디즈니+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신서유기’ PD 7명은 이주형 PD를 “항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던 성실한 후배”라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