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24일 몽펠리에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지난 1라운드 르 아브르전에서도 2분 4초 만에 득점하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강인은 몽펠리에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몽펠리에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벤치에서 출발시켰지만, 이강인은 짧은 시간 동안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강인은 꾸준한 활약을 통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