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쿠팡플레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예능 PD 이주형 씨가 22일 택시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5세.
고인은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코리안 몬스터',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쿠팡플레이의 자회사인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하여 디즈니+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를 선보였다.
고인은 사망 당일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오는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