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시절 득점왕을 차지했던 전태영은 2017년 KBL 드래프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0년 군 입대 후 KCC로 이적했습니다.
KCC에서도 많은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D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쌓으며 팀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전태영은 KCC의 주전 선수들이 EASL에 출전하는 만큼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 팬들의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