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송강호가 '삼식이 삼촌'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삼식이 삼촌'의 소재가 글로벌하지 못했고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시대적 배경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삼식이 삼촌'이 가진 차별점과 깊이감을 강조하며 디즈니+의 과감한 선택에 존경을 표했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을 통해 한국이 자극적인 콘텐츠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중한 드라마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