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가 리틀리그 선수들에게 손 한번 흔들어주지 않았다는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리틀리그 감독은 저지가 아이들의 응원을 무시했다고 주장했지만, 양키스 구단은 해당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저지의 평소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저지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며 논란을 일단락하려는 모습입니다.
한편 저지는 클리블랜드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60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팀 동료들은 저지의 꾸준한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