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민주당 문체위에 직접 출석해 배드민턴협회의 부당한 관행과 선수 지원 부족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 금메달 획득 직후 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고, 민주당 문체위는 협회 측과 선수의 입장을 모두 들어보며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같은 날, 민주당 문체위는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서도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박문성 해설가 등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민주당 문체위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각 협회에 현안 질의를 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