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가 리틀리그 선수들과의 만남 이후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리틀리그 감독이 저지가 아이들에게 손 한 번 흔들어주지 않았다고 비난했지만, 양키스 구단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저지는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해명을 피했지만, 리틀리그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저지는 팬서비스 논란에도 불구하고 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60홈런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저지는 올 시즌 4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