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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농약 흡입→의식 잃고 이송 “3일만에 정신 차려”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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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농약 흡입 사고 고백…“환각 증상까지 봤다” 53년 차 배우의 고충
배우 임현식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농약 흡입 사고를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임현식은 사위 김도현과 함께 출연해 5년 넘게 처가살이를 하며 78세의 나이에도 쉴 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현식은 농약을 뿌리다 의식을 잃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가족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임현식이 은퇴 후에도 쉼 없이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슈퍼 노인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임현식은 53년 배우 생활 동안 1000편이 넘는 작품을 하며 끊임없이 일해온 자신을 돌아보며 '게으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MMPI 결과에서 불안, 강박, 우울 척도가 높게 나온 임현식에게 오은영 박사는 노년기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으니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8-23 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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