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돌풍의 팀 지로나가 한국 유망주 김민수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수는 2006년생으로 초등학교를 마치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 꿈을 키워온 선수다.
지로나 유스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1군 훈련에도 참여했고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강인 이후 라리가 무대를 밟는 한국인 선수가 될지 주목된다.
현재 라리가에는 한국인 선수가 부재하며, 김민수의 데뷔는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