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 영입 후 5년 만에 4연승을 달리며 K리그 판도에 변수로 떠올랐다.
김기동 감독의 리더십과 린가드의 적극적인 태도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린가드는 팀에 완전히 녹아들어 주장 역할까지 수행하며 서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원FC는 토트넘 이적이 유력한 고교생 양민혁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9위 인천부터 12위 전북까지는 1경기 차 안에서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