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며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자, 뒤늦게 가수 전소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뭇매를 맞았다.
토트넘은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간 중 전소미와 함께 사진을 찍었지만, 개막전 부진 이후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이럴 때가 아니야", "프리시즌 끝난 지가 언제인데"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에버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팬들의 마음을 달래야 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