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중견수 최지훈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최지훈은 올 시즌 968⅔이닝을 소화하며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WBC,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에도 출전하며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습니다.
최지훈은 2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며, 2주 후 병원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복귀 시점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SSG는 최지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상민, 정현승 등 대체 선수들을 기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