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한용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솔직한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생후 6개월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첫째 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데뷔작 '욕망'에서 장미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정한용은 미술 동아리 활동 중 연극반 친구들의 부탁으로 연극 무대 배경 작업을 하게 되었고, 우연히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욕망'에서 장미희와의 첫 장면 촬영 당시 혼비백산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