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라운드 부진으로 영국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풋볼 365는 손흥민의 부진을 지적하며 '토트넘에서 팔아야 할 선수'로 언급하며 20세 유망주 윌슨 오도베르에게 기회를 주자는 주장까지 펼쳤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낮은 평점을 주며 '주장으로서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손흥민을 토트넘 역대 등번호 7번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던 기브 미 스포츠도 1라운드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오는 24일 에버턴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실력으로 만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