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에서 '낡은 관행 혁신'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배드민턴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안세영 선수를 언급하며,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은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언급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종목에 대한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