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민정수석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서씨의 채용 과정에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이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조국 전 민정수석이 당시 민정수석으로서 이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먼저 소환 조사한 뒤 조국 전 민정수석을 소환한 점에 주목하며, 조국 전 민정수석의 역할과 책임을 규명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도 확인 중이며, 서씨와 문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서 중진공 직원들의 개입 여부가 의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