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 FC가 한국인 유망주 김민수(2006년생)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김민수는 지로나 아카데미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지난 두 시즌 연속 1군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로나의 스페인 저명 기자 이반 키로스는 김민수가 유럽 선수였다면 이미 1군에 데뷔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민수는 지난 시즌 1군 프리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비유럽 선수 쿼터 제한으로 1군 데뷔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도우비크의 이적과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규정을 통해 김민수에게 1군 데뷔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