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국민감사 메달'을 직접 수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성적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팀 코리아, 파이팅!'을 외쳤고,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도 일일이 언급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와 지도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 현지 조리사, 스포츠과학원 연구원, 경찰관 등 2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국민감사 메달'은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제공되었으며, 메달 앞면에는 'Team Korea'가 새겨졌고, 뒷면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문구가 박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