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윤석열 대통령 주최 격려 만찬에 일찌감치 입장했다.

안세영은 귀국 후 첫 공식 행사로 눈길을 끌었는데,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던 '작심 발언'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안세영은 지난 5일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작심 발언'을 했고, 귀국 후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두 차례 밝혔다.

최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제안한 진상조사위원회에도 불참하며 협회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안세영은 귀국 후 문체부 장미란 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으며, 만찬 전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