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26일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와 최종 예선을 치르는 가운데, 홍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올 시즌 K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고교 특급’으로 불리는 양민혁(강원FC)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민혁은 뛰어난 드리블 기술과 골 결정력으로 K리그를 흔들고 있으며, 토트넘 이적을 확정 지은 ‘예비 프리미어리거’다.
함께 황문기(강원FC), 이동경(김천상무) 등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발탁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