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 달성에 단 1개의 홈런과 도루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오타니는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39홈런-39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1988년 호세 칸세코를 시작으로 5명만 달성했으며, 아시아 선수로는 오타니가 최초입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5회말 우전안타 후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39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다저스는 시애틀을 8-4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