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

5%로 동결하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은이 지나치게 위축됐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윤 의원은 부동산 가격은 부동산 정책으로 해결해야지, 금리로 해결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과 폐업률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한은의 금리 동결 결정이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윤 의원은 한은 금통위 위원 중 4명이 3개월 이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점을 언급하며, 이번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